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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예방접종 시기 바로확인

 

고양이 예방접종 종류는?

 

 

고양이는 개와는 다르게 예방접종에 있어 까다로운 편인데요, 생후 50여일 정도는 어미 고양이로 부터 항체를 물려받아 안전하다고 합니다. 커가면서 항체가 약간씩 약해지므로 고양이들도 예방접종이 꼭 요구됩니다.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예방접종시 눈여겨 볼 사항은 개월수와 몸무게를 체크하셔야 합니다. 몸무게가 500~600g이상이 되어야 접종이 가능합니다. 생후 6주가 지나기 전에는 어미에게 받은 항체가 있어 접종을 하지 않는 것이 나으며 추후 접종시 항체생성여부 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생후 17주차에 항체검사를 하고 이후에도 중복적인 항체검사를 해야 합니다. 항체검사를 거쳐서 부족한 분은 재접종은 하시면 됩니다.

 

고양이 예방접종은 건강에 면역 시스템을 훈련시키는 과정이다보니 컨디션이 좋지 못하면 다음으로 미루는 게 좋습니다. 컨디션도 좋지 않은데 억지로 접종을 하게 되면 몸이 더 안좋아질 수 있으니 꼭 예방접종하기 3~4일 전에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주셔야합니다. 병원에서 접종을 하게 되면 선생님께서 이것 저것 도와주시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고양이 종합백신

 

 

생후 8-9주쯤 맞게 되며 1차, 2차, 3차로 나눠지고 3-4주 간격으로 실시합니다. 매년 추가 접종이 있습니다. 1차 접종(종합백신+백혈병), 2차 접종(종합백신+백혈병), 3차 접종(종합백신+광견병) 이런 식으로 추가접종을 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

 

사람의 감기와 비슷하며 상부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됩니다. 새끼 고양이에게 많이 발병되며 병을 완치한다고 해도 평생 보균자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무서운 질병명입니다. 감염 증상으로는 재채기, 눈물, 기침, 콧물, 발열, 식욕부진 등 이런 병세가 있을 경우 바로 의료기관으로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범백혈구 감소증

 

고양이 치사율과 전염율이 굉장히 높은 질병명입니다. 고양이 파보 바이러스에 의해 나이에 무관하게 발병되며 굉장히 쉽게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집사님들이 제일 경계해야할 질병 1순위입니다. 이 질환을 줄여서 범백이라며 불리는데 범백의 무서운점은 고양이들끼리 마주치지 않더라도 범백에 전염된 고양이의 배설물이나 사용했던 물건 등 여러 방면으로 쉽게 전염된다고 합니다. 범백혈구 감소증 증상으로는 구토, 식욕부진, 설사, 무기력 등의 병세가 탄생합니다.

 

 

 

 

클라미디아

 

클라미디아는 세균성 호흡기 질병명입니다. 이 질병은 사람에게도 감염이 되는 질병이므로 주의하셔야합니다. 새끼 고양이에 양성률이 굉장히 높기에 꼭 예방접종을 해줘야하는 이유입니다. 클라미디아 증상으로는 눈과 폐에 이상증세를 나타내며 콧물, 발열, 결막염 등의 병세를 보입니다.

 

 

칼리시 바이러스

 

칼리시 바이러스는 전염성 비기관지염과 비슷한 고양이 호흡기 감염질환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전염성도 강함과 동일시에 치유가 순탄치 않은 제일 치명적인 질병명입니다. 감염시 궤양, 콧물, 발열, 폐렴 등 다양한 증세를 보이며 증상 중 하나라도 일치된다면 아닐 확률도 있겠지만 맞을 확률도 있으니 꼭 의료기관으로 데려가시기를 권장합니다.

 

 

2. 광견병 예방접종

 

 

 

반려묘가 왜 광견병 주사를 맞을까요? 초창기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요, 들어보니 필수 접종 중 하나더라구요. 사람들의 경우 광견병 바이러스 보유 짐승에게 물리면 바로 병원을 가는 이유와 같습니다. 고양이들 또한 광견병이 있는 짐승에 게 물리면 걸릴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1년에 이따금씩 꼭 맞춰줘야하는 예방접종입니다. 보통 생후 12~15주에 1번 접종하고 6개월 ~ 1년 단위로 추가로 접종하시면 됩니다.

 

 

3. 복막염 예방접종

 

생후 16주에 1차접종, 4주 뒤에 2차 접종을 하는 수법으로 맞게 됩니다. 복막염 예방접종도 년마다 주기적으로 접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고양이 백혈병 

 

백혈병 접종을 같이 하시는 경우 3주 간격 2회에 걸쳐 맞추면 됩니다. 백혈병은 고양이에게 제일 제일 위험한 질병명입니다. 고양이 사망 원인의 제일 큰 질병이라며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양이 백혈병은 고양이 암의 일종으로 감염시 사람과 똑같이 저항력이 확 떨어집니다. 

 

이 무서운 질병의 사례에는 어미 고양이로 부터 이어받거나 감염된 고양이의 타액이나 배설물 등을 거쳐 쉽게 전염되는 질병명입니다. 종양이 만져진다거나 식욕부진, 설사 등을 보이게 되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의료기관으로 데리고 가셔야 합니다.

 

 

 

예방 접종 후 증상

 

 

 

접종 후 고양이에게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발열, 식욕부진, 무기력 등등 이런 병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2주일 동안은 반려묘가 스트레스 덜받도록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반려묘가 제일 스트레스 받아하는 목욕이나 외부활동 등은 꼭 피해주셔야 합니다. 이 외 병세가 심각하다면 다시 의료기관으로 가셔서 의료진에게 말씀 드리는걸 권장드립니다.

 

이 처럼 고양이 예방접종을 필수로 해주셔야하며, 고양이 구토 원인중 하나인 고양이 헤어볼이 있는데 고양이들에게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헤어볼을 토하는 원인은 그루밍을 하면서 직접적으로 털을 핥다보면 입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이 털이 뱃속에 뭉쳐 있는 상태에서 나중에 토해내는 것입니다. 잦은 구토는 고양이들도 힘들어하므로 눈여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려묘를 더 건강하게 기르기 위해 꼭 접종시기에 맞추시고 반려묘와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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