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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잡 외국기업 구인정보 여기서
피플앤잡 어떤 공고를 눈여겨볼까?
외국계 기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국내 기업에 비해 구인 정보가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피플앤잡 이라는 사이트를 활용하시면 취업에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아래에서 피플앤잡 채용 정보 보는 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의 메뉴 중 채용공고로 들어가게 되면 전체 공고들이 쭉 뜹니다. 우측에 보면 헤드헌팅, 기업, 추천 채용공고, 인턴, 신입, 해외근무, 산휴대체, D-1, Urgent, 헤드헌팅 프리미엄 이 순서대로 나열되어있는데 이 중 외국 기업에 처음 지원하시는 분들이 눈여겨 볼 것은 인턴, Urgent, 신입 메뉴입니다.
인턴은 정규직으로 근무하기 전 인턴 경험을 쌓고자 하는 분들이나 3-4학년에 재학중인데 인턴 경험을 원하는 분들이 잘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Urgent는 급하게 티오가 나서 사람을 구하고 있는 회사에서 올린 공고이니 빠르게 입사 지원을 하시게 되면 다른 회사들 보다는 부정적이지 않은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입 메뉴는 공고 수가 그리 많지 않지만 조금씩은 나오기 때문에 잘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업종별 채용공고를 보니 컨설팅과 마케팅, 의약/제약, 전기.전자, 자동차, 인터넷, 화장품, 도/소매업의 공고가 많이 올라오네요. 직종별 공고를 보면 서비스나 고객지원 직종보다는 정보통신/전자/전산, 컨설팅/디자인 등 전문직, 사무관리직, 영업직, 생산관리 등 기술직 공고가 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꼭 인턴이 아니어도 계약직 직무 경험을 쌓아 두면 업무들을 두루두루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운이 좋은 케이스는 정규직으로 일하게 되기도 합니다. 공고를 전체적으로 볼 때에는 관리자를 구하는 공고는 패스하지만 사원을 구하는 공고는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산휴대체 인력을 구하거나 계약직을 뽑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프리미엄 정보는 유료회원들만 볼 수 있는 공고들이 담겨 있습니다. 24시간 2회 무료 체험을 해보실 수 있으며, 1개월 5,000원, 6개월 30,000원, 1년 50,000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공고에서는 더 많은 채용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채용관 메뉴에서는 대표 직종들 별로 분류를 해두었습니다. 명품, 패션의류, 수입완성차,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물류, 제약바이오, 컨설팅, 화장품뷰티, 게임, IT, 화학 타이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인회원 카테고리에서 이력서를 등록해두시면 온라인 지원시 빠르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영문 이력서나 국문 이력서, 파일 이력서, HTML 이력서를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몇몇 기업이 이력서 조회 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조회 제한으로 기업 3개를 등록하시면 되겠습니다.
영문 이력서를 자유형식으로 작성할 때에는 Education Background, Objective, Skills, Experience(Work or Study Abroad), Other experience 로 나누어서 요약하며 적으시면 되겠습니다.
커버레터를 같이 제출하기도 하는데, '나는 이런 사람이고 나의 어떠한 역량이 회사의 인재상과 맞다고 생각한다. 뽑아주기 바란다.' 이런 식으로 적으면 되며 국내 기업에 내는 자기소개서보다는 자유롭게 기입하면 되겠습니다.
꼭 들어가고 싶은 회사가 있다면 박람회나 캠퍼스 리쿠르팅 이 있을 때에 방문해서 여러 가지 질문도 하고 정보들을 미리 알아두시면 추후 면접 등을 볼 때에 도움이 됩니다.
면접시 알아두면 좋은 팁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불확실한 문장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게 되면 신뢰감이 뚝 떨어지게 됩니다. 가급적이면 간결하고 정확한 문장을 사용합니다. 둘째, 너무 자만해서도 안되지만 겸손한 태도를 너무 과도하게 보이면 약점과 단점에 집중될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이를 극복해나갈 수 있는 방안 등을 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에서는 직무에 관해 기초적인 질문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때 면접을 보러간 기업의 현 문제들이나 프로젝트에 대해 의견을 말하는 것이 점수를 얻기 좋겠습니다.
취업이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꼭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기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