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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1위 넷플릭스 추천영화 볼까 말까?

 

승리호 1위 한 이유

 

넷플릭스에서 영화 승리호 1위 를 달성했습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집에 있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넷플릭스로 개봉하는 작품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승리호 볼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성희 감독이 제출한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 승리호가 지구촌 동시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의 영화 순위 일등에 상승했습니다.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른다면 승리호는 6일 기준 총점 525점으로 넷플릭스의 인기 영화 세계 일등에 올랐습니다. 

 

승리호는 한국 외에 벨기에,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크로아티아, 프랑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몬테네그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등 16개국에서 일등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지난해 극장에서 개봉을 하고 가을쯤 넷플릭스에서 개봉을 하게 된 살아있다가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세계 일등에 오른 바가 있는데, 그 이후 처음입니다. 다소 신파적인 요소가 있으나 이런 부분들을 외국 시청자들이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며 감상한다고 하네요.

 

승리호는 개봉 스케쥴을 줄곧 연기하다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지구촌에 동시 공개되었습니다.영화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밝혀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교환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입니다. 한국 최초 SF영화라는 점에서 많은 눈길을 받고 있습니다. 

 

2092년 지구는 사막화 되고, 돈 많고 선택된 사람들은 우주의 낙원인 UTS에서 우아하게 지내고 지구에서 탈출한 사람들은 우주에서 보내게 되는데.. 우주의 쓰레기를 줍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은 몇 푼 벌어보겠다고 쓰레기를 줍고는 있지만 이런 저런 일로 빚만 늘어가서 하루하루가 고달픕니다. 

 

 

 

 

과거 우주해적단 출신인 장선장(김태리), 지구의 마약갱단 두목이던 타이거 박(진선규), 돈에 환장한 조종사 김태호(송중기),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는 서로 힘을 모아 하루하루를 버텨가는 중입니다.

 

UTS를 만든 우주의 지배자 설리반(리처드 아미티지)은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망가진 지구를 경멸하는 인물입니다. 사실은 승리호 선원 일부와 꽤 깊숙한 인연으로 얽혀있는 설리반. 그가 꼭 되찾고자 하는 로봇이 승리호 선원들에게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총 2500여 컷 중 2000여 컷 이상이 VFX 작업으로 완성되었기에 승리호의 촬영 현장은 합성용 크로마키 그린 매트가 상당하고,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상당한 집중력과 노력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조승희 감독은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프로덕션 단계에서 무장해야 할 것들이 굉장히 상당하고 스태프 모두에게 상상력이 요구되는 현장이었다. 순탄치않은 점도 있었지만 다들 기대감을 소유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진선규는 초반에는 조금 어색했는데 적응이 된 후로는 크로마키 그린 매트가 우주로 보이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송중기는 제작진이 준비를 철저하게 해준 덕에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며 감독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승리호 감상후기 (feat. 김태리, 진선규, 송중기, 유해진 배우) 

 

승리호 등장인물 : 장선장, 타이거 박, 김태호, 업동이

 

 

개인적으로 김태리 배우는 보면 볼수록 너무 멋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승리호 선장으로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괜히 뿌듯하더라구요. 김태리 배우의 출연작인 리틀포레스트는 재미있게 봤고, 이터널 선샤인은 아직 보지 못했는데.. 승리호를 보며 김태리 배우의 매력을 더욱 많이 느껴서 이터널 선샤인 정주행도 해보려고 합니다

 

 

진선규 배우는 영화 등장 첫 씬에서는 자연인인가? 싶을 정도로 비주얼이 장난아니었는데요. 극에 몰입할수록 다부진 몸과 감초같은 연기 사이에서 섹시한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극한직업에서 처음 이 배우를 알고서 롱런하겠구나 싶었는데 참 다양한 색깔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배우같습니다.

 

 

송중기 배우는 아스달 연대기 이후로 작품에서 보지 못했는데요. 복귀작으로는 승리호를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극 중에서 태호 캐릭터가 진중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배역에 딱 알맞은 무게감을 갖는 배우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유해진 배우는 로봇 업동이 목소리로만 출연해서 살짝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업동이가 없었더라면, 진지한 씬들 와중에 피식피식 웃게 되는 장면들이 덜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업동이는 꼭 필요한 캐릭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F물이나 히어로물을 선호하지는 않는데, 송중기 배우의 복귀작이자 다른 배우들도 눈여겨 보던 배우들이라 승리호를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큰 기대 없이 빠져들어서 보면 괜찮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영화 감상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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