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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3분정리(방송사별)
2020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 OCN, MBC, KBS, SBS, EBS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크리스마스 특선으로 방송되는 영화가 기다려지는데요. 올해는 스크린으로 영화를 더더욱 볼 수가 없어서 더 많이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2020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OCN, MBC, KBS, SBS, EBS 각 방송사별 방영시간 순으로 아래에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24일(목요일)은 OCN 채널에서 11:50am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22:00pm 그린치를 방영합니다. MBC에서는 21:20pm 에 코코가 방송됩니다. 12월 25일(금요일)은 09:40am KBS2 우리는 형제입니다, 09:50am MBC 모아나가 특선 영화로 나옵니다.
12:00pm OCN 나홀로 집에, 13:00pm EBS1 나홀로 집에 2, 14:10pm KBS1 스푸키즈 극장판 비밀과외, 15:30pm KBS1 울지마 톤즈 2, 17:10pm OCN 나홀로 집에 3, 21:10 tvn 엑시트, 22:00pm OCN 명탐정 피카츄, 23:10pm SBS 나의 특별한 형제가 방송됩니다.
2020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소개
2020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줄거리 등장인물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OCN)'은 장난감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만들어진 판타지세계 4개의 왕국과 어머니와의 관계,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 떠난 곳에서 family의 소중함을 찾게 된다는 내용으로 크리스마스쯤 더 따스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작품입니다. 화려한 작품 속 세상을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린치(OCN)'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리고 출연하는 또 하나의 스크루지 이야기이며, 매력있는 캐릭터로는 주인을 위해 희생하는 강아지 맥스가 있습니다. 화려한 눈꽃세상의 연출은 대단하나, 정작 스토리나 캐릭터는 다소 밋밋한 편이라고 하네요.
'코코(MBC)'는 맥시코의 죽은 자의 날 풍습을 배경으로 한 음악 애니매이션영화 입니다. 소년 미구엘은 뮤지션을 꿈꾸지만, 모든 식구는 음악을 배척하는 바람에 식구에게 인정을 획득해내기 위해 죽은 자의 날 축제 에 참가하려다가 벌어지는 온갖 해프닝들이 일어납니다. 감동을 주는 영화이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라고 하네요.
'우리는 형제입니다(KBS2)'는 김성균, 조진웅, 김영애, 윤진이 배우가 출연한 영화입니다. 고아원에서 이별 후 30년 만에 만나게 된 형제는 사라진 엄마를 찾아 떠나게 되는데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라고 합니다.
'모아나(MBC)'는 저주에 걸린 모투누이 섬을 구하기 위해 항해를 떠나는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2D 애니메이션 못지 않은 감동을 준다고 하는데요. 음악이나 바다 표현, 색감이 아름답다고 하네요.
'나홀로 집에(OCN,EBS1)'는 세월이 흘러도 사랑받는 시리즈이죠. 시즌 1과 시즌 2에는 맥컬리 컬킨이 출연하지만 나홀로 집에 3 에서는 다른 배우가 나와서 재미가 다소 떨어진다고 합니다.
'스푸키즈 극장판 비밀과외(KBS1)'는 시골의 한 초등학교에서 인간 소녀와 몬스터가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라 어린이들이 가볍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울지마 톤즈 2(KBS1)' 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조건이 없는 사랑이 어떤 것인지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삶이 힘들어 지쳐갈 때 일으켜주는 영화라고 하네요. 전 생애를 모두 애정으로 다 태우고 떠나신 이태석 신부님의 발걸음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엑시트(tvn)' 는 윤아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액션 영화입니다. 청년백수인 용남이 후배 의주를 만나고, 의문의 유독가스가 온 도시에 퍼지면서 탈출을 하는 스토리가 그려집니다. 짠내나는 탈출기.. 아직 못보셨다면 보시면서 웃어보시기 바랍니다.
'명탐정 피카츄(OCN)'는 피카츄를 실사화해서 만든 영화입니다. 어른들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아이들은 볼만하다고 합니다. 그래픽과 인물들의 연기는 괜찮으나 스토리가 다소 지루한 편이라고 하네요.
'나의 특별한 형제(SBS)'는 신하균, 이광수, 이솜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머리는 좋지만 동생 없이는 못움직이는 형 세하와 수영을 잘 하지만 형 없이는 어떤 것도 잘 해내지 못하는 동생 동구의 이야기입니다. 장애라는 주제를 너무 무겁지 않게 다루면서 감동도 주는 영화라고 하네요.
영화는 드라마보다 러닝 타임도 길고, 마음 속에 깊은 울림을 주곤 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록 시국이 이래서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지는 못하지만 시청하기 편한 시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며 특선 영화 관람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즐거운 관람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