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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능 시간표 및 유의사항 바로확인
2021 수능 시간표 입실시간
2021학년도 수능 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는 굉장히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디데이를 기다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2021 수능 시간표 및 유의사항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수험생 분들은 12월 3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 주셔야 합니다. 이번 수능에서는 체온 측정과 증상 확인 절차도 거친 후 입실을 실시하기 때문에 좀 더 여유 있게 수험장에 도착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험장은 오전 6시 30분부터 개방한다고 합니다.)
무증상 수험생들은 일반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게 되고, 발열이 있거나 심한 기침 등의 유증상자들은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자가 격리중인 수험생들은 시험지구에서 지정한 곳에서 시험을 응시하고, 확진을 받은 수험생들은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매교시마다 시험실에 출입할 경우 손소독은 필수이며, 모든 수험생들은 한국사 영역 응시를 하지 않는 경우 수능 응시가 무효처리된다고 하니 꼭 응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시험지는 짝수형과 홀수형 두 가지의 문형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문제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푸셔야 합니다. 수험번호 끝자리가 짝수면 짝수형, 홀수면 홀수형을 배부받게 됩니다. 2교시의 경우 가형/나형도 구분이 되기 때문에 꼭 확인해주세요. 3교시는 듣기평가방송이 먼저 실시됩니다. 표지를 넘기라는 안내방송 전까지는 표지를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점심 식사 시간에는 본인의 자리에 앉아서 개인 도시락을 먹습니다. 수험생끼리 대화하거나 모여 앉지 않습니다. 화장실 이용을 할 때에도 바닥에 표시된 지점에 대기합니다.
문제지 별로 국어 영역은 20면, 수학 영역은 16면, 영어 영역은 12면, 한국사 영역은 8면, 사회탐구는 40면, 과학탐구는 36면, 직업탐구는 44면, 제2외국어/한문은 40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생긴 경우 조용하게 손을 들어 감독관을 부르면 됩니다. 답안지의 작성이 일찍 끝났더라도 시험실은 시험 시간이 종료된 후 나갈 수 있습니다. 4교시 탐구 영역을 2과목 보는 경우 반드시 한 과목씩만 놓고 풀 수 있습니다.
제1선택 과목을 먼저 푸는 경우 제2선택 과목은 배부받은 문제지 보관용 봉투에 넣어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시간별로 선택과목이 아닌 문제지를 푸는 경우 혹은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하게 됩니다.(2020년도 수능에서 106명이 무효처리 되었다고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탐구영역 시간에 1과목만 선택한 수험생은 첫 번째 시간은 30분간 대기하고, 두 번째 시간에 응시하면서 제1선택 란에 답안지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2021 수능 시간표 소지가능 물품
2021 수능 시간표 소지가능 물품 및 반입불가 물품
시험일에는 수험표 및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주셔야 하는데요. 성명과 생년월일, 학교장 직인이 찍힌 학생증, 유효기간 이내의 청소년증 혹은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기간이 다 되지 않은 여권은 신분증으로 인정합니다.
이 외에 소지가 가능한 물품들은 검정색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 연필, 지우개, 흑색 샤프심 0.5mm, 흰색 수정테이프, 시침과 분침, 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 마스크가 있습니다.
전자식 화면표시기 또는 통신/결제기능이 있는 시계,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라디오, 전자계산기,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카메라펜,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 워치 등 스마트 기기, 휴대전화, 예비마킹용 플러스펜은 반입이 되지 않습니다.
휴대전화 등을 가지고 온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주셔야 합니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소지 자체만으로 부정행위로 적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정행위에 적발되면 1년간 응시자격이 정지되고, 정지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재응시를 원하는 경우 20시간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니 주의하고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편하겠죠?
개인 샤프는 소지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인 필기구로 연필을 깎아 가거나 샤프심을 별도로 준비해가시면 되겠습니다. 매년 수능 샤프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하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에 기왕이면 연필을 여러 자루 가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료적으로 필요한 혈당측정기, 보청기, 돋보기, 귀마개, 방석 등은 사전 점검 후 휴대를 할 수 있습니다. 혈당측정기와 보청기의 경우 교육청에 사전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시험실에는 시계가 없으므로 문제풀이 및 점심시간, 휴식시간 등을 가늠하려면 시계는 꼭 지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 체온이 높은 편이라면, 미리 의사소견서를 받아 보건요원에게 보여주시면 시험실 배치 안내를 수월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능의 성적통지일은 수능일인 12월 3일에서 20일 후인 12월 23일이라고 합니다. 12월 3일부터 7일까지는 답안 이의신청을 받는다고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력의 결실 얻으시기 바라며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